저는 지금 성내천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마른장마 속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더위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경기도 4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조금 전 오후 4시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가장 더웠던 곳은 경기도 동두천으로 32.5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30.2도까지 올랐고요.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 속에 광주 25.8도, 대구 26.2도로 크게 덥지는 않았습니다.
퇴근길 날씨도 알아볼까요?
제주도에는 내리는 장맛비가 내리겠지만, 내륙 대부분 지방은 우산 필요 없습니다.
다만, 영서 북부지방에는 오후 6시쯤,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장마는 쉬어가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모레 오후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 등 내륙에도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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